혼자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홀로 정동진 일박이일 여행기_231217-18 나 러블리JOY, 매년 12월이 되면 일년동안 써온 일기를 다시 읽어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올해는 특별히 20대를 마무리하고자.. 지난 10년간의 일기장을 다시 꺼내 읽기 시작했다. 11월 말부터 계속 컨디션도 안좋고, 지난 20대초반 행복한 시절을 보낸 일기를 읽으면서 어쩐지 울적한 감정이 더 컸었다. 그래서 이번에 계획한 나홀로 정동진 여행도 우울할까 걱정했는데 기운 받고 컨디션 완전 회복🙌 광명-서울(환승)-정동진 왕복으로 승차권 구매! 여유있게 가려고 10시 차를 예매한 건데,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버스타고 가면 백퍼센트 지각이라.. 택시타고(고속도로)가서 8분전 무사히 도착😮💨 이때도 지각할 것 같아서 자괴감이 상당했는데, 택시 기사님과의 대화도 즐거.. 더보기 D-day_이스탄불 여행기_몽골항공(MIAT)경유 및 이용후기_230416 나 러블리Joy, 결혼식 참석, 수업이라는 미친 토요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으로 캐리어 점검 후 드디어 인천공항으로!! 중간고사 전주라고, 교수님이 수업 일찍 끝내주셔서 9시 공항리무진 막차도 생각보다 여유롭게, 심지어 기다리면서 탈 수 있었다🤗 드디어 쓰게 된, 몇 년 묵은 다이소에서 산 피글렛 네임텍 인천공항에 수화물 무게 재는 게 원래 있었던가? 내가 예매한 몽골항공은 수화물 23kg까지 보낼 수 있었다. 집에 저울도 없고 심지어 체중계도 배터리가 나갔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설마 23kg 이상 되는 건 아닌가 조마조마하면서 쟀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근데 왜 이렇게 무거운 거니. 이스탄불로 가기 전, 울란바토르에서 1회 경유였다. 밤이라 그런지 버스가 쌩쌩 달려서, 1시간도 안 걸려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