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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공유/이스탄불, 튀르키예_2304

이스탄불, 튀르키예 자유여행기_2일차_20230417( 관광객 모드로 이스탄불 구시가지 투어& Kadikoy 탐방)

이스탄불 2일차.
매일 아침 7:30분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났다. 대단한 나 러블리조이.

눈뜨고 거의 바로 나왔는데, 신호등 녀석..어떻게 해야 초록불로 바뀌는거냐.. 이후에도 여러 신호등을 만났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고장났던 것 같다. 튀르키예 운전자들 난폭하대서 완전 쫄아서 10분간 초록불을 만드려고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빨간불에 건넜다..10분도 아까워..!!! 눈앞에 바다가 있는데..!!!!  숙소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림 ㅎ

 

ÇATLADIKAPI PARKI, Küçük Ayasofya Mahallesi, Avrasya Tüneli, 34122 Fatih/İstanbul, 터키

운동 안하면 백퍼센트 살 찔 것 같아서 + 외국사람들은 아침에 조깅 많이 하는 것 같길래..ㅎㅎ 작은 캐리어에 러닝화를 우겨넣어 왔다. 한국에서도 3월 이후로 안뛰었는데ㅋㅋㅋㅋ오랜만에 뛰니 겨우 30분인데도 죽을 뻔🫨
근데 날씨가 흐려서 이 날 하루가 걱정됐다.

러닝 후 씻고나서 조식 먹으려고 했는데 걍 바로 먹었다. 소소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터키식 아침식사. 만족만족.
하지만 하루종일 많이 먹을거라서 딱 한 접시에서 멈췄다.

ootd..여행 전날 퇴근 후 급히 산 여행용 옷. ㅋㅋㅋ 급히 산 것치고 맘에 쏙

🩷🩷관광객 모드로 변신🩷🩷

Sena pastanesi

어떤 외국사람이 밖에 테이블에서 자리잡고 먹고 있길래 나도 한 번 앉아봤다. 그리고 느낌이 맛집 스멜이 났어!!
turkish coffee도 매우 오랜만이다ㅠㅠ 로쿰 한 조각과 나오는 게 정석이라고 알고 있는데, 여행 내내 여기 말고는 못만났다. 흥.
암튼간 카이막 먹으려고 조식 조금 먹고 나왔다. 헤헤. 다행히 카이막이 있다고 해서 주문 고고띵. 근데 카이막 천상의 맛 마자????그냥 버터 비슷한데..정도의 감상으로 끝남. 꿀이 달어 꿀이.
전날 가이드 언냐가 분명 비추했는데, 미련 못버리고 물어봤다..사장님, 커피점 볼 줄 아세요? 근데 할 줄 모른댄다..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나 토론토에서도 했는데, 이스탄불에서 못하네..쩝. 이거 튀르키예 단어가 따로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발길 닫는데로 슬렁슬렁 걷다가 만난 유럽갬성. 쭉쭉 올라가면 웬 신발파는 가게들이 잔뜩 나온다. ㅋㅋㅋ알 수 없는데 암튼 신발 가게가 음청 많이 나왔다.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Theodosius Dikilitaşı

뒤에 관광객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진짜 저렇게 나왔을 줄이야… 암튼 저렇게들 찍고 있길래 일단 나도 찍어달랬지..

그리고나서 그 관광객들 중 한 분이 찍어줬다. 이것도 엄청 잘나옴. ㅋㅋ그리고 의문스럽지만 같이 사진 찍자고해서 찍었다..인도네시아였나 말레이시아에서 왔다고 했던 것 같음..

괜히 이스탄불 적혀있는 벤치에 앉아 한 컷🤨



4월에 튤립축제하는 이스탄불🌷 공원에 튤립이 많고 예쁘다. 꽃 좋아하는 나.

술탄 아흐메트 무덤 Sultan I.Ahmed Türbesi

왜때문인지 Sultan Ahmet Mosque로 가는 길을 못찾아서..😭 (구글맵 보니 내부공사중이라는 듯) 암튼간 일단 무덤으로 들어왔다만..큰 감흥은 없었다..저 두건은 무덤에서 빌려준다.

아야 소피아

줄이 말도 안되게 길지만 10분도 안걸려서 다 들어갔다.

지금은 museum이 아닌 mosque로 되어있어서 입장료를 안받는데, 그 대신 여자들은 머리를 저렇게 가려야 한다🤨 여기는 돈 주고 사야해서 제일 싼 10TL 짜리 면으로 샀다.

처음에 들어가면 발냄새난다😓 이건 예상 못했음. ㅋㅋㅋㅋ암튼 일단 아야소피아 입성🕌
조명을 진짜 잘 해둔 것 같다. 공간 전체가 주는 압도적인 분위기가 기억이 난다. 천장에 장식 잘 보려고 안경도 쓰고 갔는데..오래 있지는 못했다..쩝..

Sultan Mehmet Restaurant & Cafe

드디어 케밥 먹는다!!!!!ㅋㅋㅋ 다음 관광코스인 Aya sofya에서 Topkapi Palace로 가는 길에 간판이 그럴 싸해서 찾아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별점에, 무엇보다 창가쪽에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던 장인 느낌의 할머니가 앉아있어서 믿고 들어갔다. 사진 찍고싶었는데 실례일 것 같아 안찍음..

암튼간 메뉴는 첫째날 버스에서 만난 파키스탄 무슬림 추천의 Adana kebab(lamb)과 쾌변을 위한 Ayran. 근데 저건 Acik ayran이라 비쥬얼이 상당히 파괴적이다. ㅋㅋ
kebab의 정석 느낌이라 맛있게 먹었고, 이 집 Ayran은 살짝 싱거웠달까 맛이 비주얼에 비해선 묽었다. 지나갈 때마다 윙크하던 웨이터가 생각난다😉😅ㅋㅋㅋ윙크남..

아야소피아가 예뻐서 엄마한테 페이스톡했는데 안받더니 식당에 와서야 다시 전화가 와서 잠깐의 페이스톡. ㅎㅎ

톱카프 궁전 Topkapı Sarayı Müzesi

여권을 맡기면 오디오북을 무료로 빌려준다. 굳굳.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도 많이 하고 셀피스틱으로도, 필름카메라로도 사진 많이 찍은 Topkapi Sarayi. 아침 러닝때와는 다르게 햇빛 쨍쨍하고 예쁜 곳에서 정말 행복했다. 너무 예쁜 궁전이야ㅠㅠ.
보스포르스 해협이 탁 트여서 보이고, 정원의 꽃도 너무 예쁘고, 나무들도 짱짱 크고ㅋㅋㅋㅋ여기 진짜진짜 오래 있고 싶었는데, 첫날에 바로 보조배터리 잃어버려서 매우 불안했다..거의 10퍼센트까지 버티다가 무서워서 나왔다. 흑흑. 내 아이폰 11…배터리 금방 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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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밤 Raki 마시면서 두고 온게 분명해서 다시 찾아가봤는데 분실물에 내 보조배터리가 없댄다ㅠㅠ. 첫째날 호텔로 돌아오고나서 없어진거 알긴 했는데 귀찮아서 다시 안나갔더니..흑흑..여행 내내 불안했다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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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자르

여기 저기 길거리에 많이 보이길래 사 마신 생오렌지 쥬스. 바로 착즙해서 준다. 작은 사이즈는 정말 작다..

호텔로 돌아가 한시간 정도 폰 충전 후 Grand bazaar로! 일단 여기서의 목표는 관광보다는 환전!ㅋㅋㅋ터키인 유튜버가 그랜드바자의 환전소가 제일 좋대서ㅋㅋㅋ계속 애플페이로 버티다가 환전 200불 더 했다. 그랜드바자에 가게가 워낙 많아서 환전소 찾기가 힘들었는데 공항과 비교하면 진짜 짱이다. ㅋㅋㅋㅋ무조건 여기야..!! 근데 진짜 사람도 많고(당연히), 가게도 많아서 눈돌아간다. 저 사진이 끝이 아니라 골목이 엄~~청 많다.
환전한 돈으로 이스탄불 티셔츠 170TL(정확히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간 이것도 깎은건디..) 팔찌 80TL(이것도 몇군데 물어보고 제일 많이 깎은 것..) 근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진 않아서 많이 안사구, 정말 내 기념품 딱 두개만 샀다. 여기는 구경할 곳이지 물건 살 곳이 아니다..바가지^ㅠ^
하지만 관광객이란 응당 호구 당하러 가는 것..that’s what Tourist does. 라며 여행 내내 돈을 아낌없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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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을 살 거라면 Grand bazaar에서 나와서 Eminoni ferry terminal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거기도 다 시장인데, 여기는 반의 반값에 기념품을 판다.. 차라리 가격을 보지 말 걸..🥹

Eminönü Ferry Terminal destino a Arnavütkoy

…??

벼루고 벼뤘던 live zazz bar를 찾아!! Asia side로 ferry타고 넘어왔다. eminonu에서 kadikoy까지 20분 정도 소요. 안에서 차이를 파는데..저걸 얼마에 팔았더라..@_@

 

 

페리 내려서 횡단보도에서 트램타는 곳을 못찾아 헤메던 중에 터키 사장님이 카트 끌고 오고, 또 누가 바로 사먹길래 나도 얼른 따라 사먹었다. ㅋㅋㅋㅋ
사장님이 하나씩 레몬을 짜서 나한테 주고, 내가 먹는 동안 또 레몬 짜서 주고ㅋㅋㅋ5개 먹었다. 이것도 얼마였을까..
한 100TL정도 아니었을까싶은디..현금을 써서 기록이 없다ㅠㅠㅋㅋ 암튼 차가운 홍합밥인데, 이건 원래 차가운 음식 같다. 향신료 맛이 엄청 쎈데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근데 튀르키예 음식 전반적으로 저 맛이 났어. 상당히 이국적인 맛이다.

Meşhur Dondurmacı Ali Usta

Emre mu가 여기 아이스크림이 베스트라고 해서 굳이굳이 없는 배터리에 구글맵 보며 찾아갔다. 첫째날 관광지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조차 맛있었기에, 아이스크림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음. ㅋㅋㅋㅋ

딸기맛이랑 너트 종류 맛을 골라서 먹었다. 맛있긴 한데..미안하지만 어제가 더 맛있었어..여긴 좀 더 내츄럴한 맛이 나긴 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배터리가 없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충전 좀 해야겠다 싶었는데 어댑터 안가져오고 케이블만 가져온거 실화냐 조이야.. 가져온 케이블은 뜌 심지어 한쪽이 C타입인거 실화냐고.. 기분 약간 안좋았음ㅠㅋㅋㅋㅋ새드 조이.

An Moda Cafe

이때가 이미 오후 6시 30분을 훌쩍 넘어서, 아이스크림 먹고 이스켄데르 케밥 먹으려던 것도 포기하고..진짜 집 못찾아가게 생겨서ㅠㅠ 왠지모르게 충전기가 구비되어있을 것 같은 카페를 탐색했다..!ㅋㅋㅋ 근데 그 많던 카페가 찾으려니깐 또 안나오고, 뭔지모르게 맘에 안들어서 꽤 많이 걸었다. 근데 또 너무너무 추워져서ㅠㅠ그런 상황에서 찾은 구원 카페. 들어가면서부터 혹시 충전기 있냐고 물었다. ㅋㅋㅋㅋ있대 있대😆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호텔에 못돌아가고 kadikoy에서 방 구해야하는 생각까지 했었는데ㅠㅠㅋㅋㅋ 또, 보조배터리를 빌려줘서 더 좋음ㅎ..
이스탄불은 가게마다 QR메뉴판이 진짜 많았다. 메뉴에 없어서 물어본 turkish coffee 한 잔과 체스넛치즈케이크. 메뉴엔 시그니쳐케이크인데 실물 보면서 나한테 따로 디저트 설명 해줬다. 맛있었다. 디저트에 진심인 듯한 튀르키예사람들. ㅎㅎ그리고 모든 사람이 친절했던 카페.ㅎㅎㅎ 덕분에 1시간동안 거의 완충하고, 여유롭게 일기도 쓰고..그리고 펜을 두고 왔다고 한다..ㅎ..(177TL)

 

 

그리고나서 바로 Noasis jazz club을 먼저 찾아갔었는데, 공연은 9시 30분부터고 Raki는 안판대서, 그러면 난 Raki므시고ㅋㅋㅋㅋ나중에 공연시간 맞춰서 오겠다고 했더니 친절히 예약까지 해줬당. 예약자 Joy😎 다들 내 이름 좋아해. 일단 웃는다^_^ㅋㅋㅋ이따 보자구~하고 Raki를 찾아 술집을 떠나는데…

DeFacto/kadikoy
술집들이 다 Raki를 안판대..😱
잘됐다, 오는 길에 옷가게 좀 있던데 외투 좀 사야겠다 싶어서 술집 써치 겸 옷집도 같이 찾아 해맸다. ㅋㅋㅋ옷 가게도 몇군데 들어갔는데 엄한 옷을 팔거나, 계절이 계절인지라 외투 종류가 별로 없었다ㅠㅠ 그리고나서 쬠 커보이는데? 싶어서 들어간 옷집에서 레쟈 자켓 득템. 딱 무난해서 챙겨온 옷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가격은 무려 399.99TL
브라탑 나시도 하나 샀는데 그건 129.99TL
진짜 추워서 감기걸릴까봐 걱정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쇼핑완료.


Müjgan Meyhane Kadıköy

옷 사고 룰루랄라 다시 Raki 찾아 골목골목. 왜때문에 Raki를 안파시죠..? (알고보니 라마단기간이라서 원래 팔던 곳도 안판거라고…)
두번 빠꾸 먹고나서 겨우 찾은 분위기 좋으면서도 Raki파는 레스토랑. 치즈케이크를 먹어서 배가 안고팠지만..일단 시간이 오후 8:30분이 넘었고, Raki는 절대 빈속에 못먹기 때문에 스튜라고 써있길래 그걸로 고고띵.Coban Kavurma 라는 난생 처음보는 메뉴. 근데 감바스의 고기 버젼?!! 맛있었다. 빵도 맛있었다. 직원이 한 상에다가 음식을 잔뜩 가지고 오길래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는데, 알고보니 스타터 고르라는 의미였다. 이 가게에서는 의사소통이 안되서ㅠㅠ 근데 암튼간 치즈를 가져다 주셔서 메인음식이 나오기 전에 냠냠 Raki 꼴깍,, 빈속에 술 멕이기 싫었던건가?하는 생각이 지금 드네. 아님말고ㅎ 제법 든든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기분 좋았다~

이 때, Mertcan하고도 연락이 되서 셋째날 저녁식사 약속도 잡았다. 먼저 연락하게 만들어서 매우 미안하고도 고마웠던 기억.

Noasis Jazz Club Bar *입장료 별도 있음(근데 얼만지 기억 안남..)

그리고 딱 공연시간 맞춰서 도착한 Joy. 🤗
조이왔어요ㅎ0ㅎㅋㅋㅋㅋ
월요일밤이여서 그런지 확실히 손님은 나 포함 세 테이블.
공연시작 전 테킬라 샷 두 잔 때리고(왜때문인지 취하고 싶었음;;) 테킬라선라이즈 한 잔 마시면서 음악을 즐겼다.
지하에 담배냄새..그리고 칵테일과 jazz..미친 조합이당..

인스타스토리 고고띵했더니 Emre도 여기 안다고해서!!헐 여기 찐인가..!!싶어서 더 만족ㅋㅋㅋㅋㅎㅎ헤헤 잘 찾아왔다.
거의 한시간동안 공연했고 그 말인 즉슨 현재시각10:30PM 을 넘어가고 있다는 것. ferry막차야 12시까지 있는 것 같았지만, 안전 최우선의 이번 여행이었기에ㅜㅜ 11시 ferry타려고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나왔다ㅠㅠ 게다가 돌아갈 때는 Karakoy로 가는 것 밖에 안남아있었다구웅. 그리고 ferry에서 잠들어서..누가 깨워줘서 겨우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귤레귤레 

모스크로 밝혀지는 이스탄불의 밤. 이스탄불은 밤 늦게까지 한국 못지않게 밤에도 가게들이 다 열어있다. 술 파는 레스토랑들은 구글맵에서 대충 봐도 2시까지는 하는 듯 했지만 난 숙소로 돌아갑니당=3

취기가 좀 돌았는데도 아직까지 바클라바 하나를 못먹은게 억울했어서 문 닫으려는 가게에 들어가서 두 조각 골라왔다. 숙소 바로 근처.  얼마인지 1도 기억 안남..

숙소 근처의 슈퍼마켓. 숙소 근처 말고도 저 빨간 간판은 자주 봤었다. 근데 주류는 없고 간단한 식용품을 파는 듯 했다. 빈손으로 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자라도 하나 사볼걸.

열두시를 쬠 넘기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나왔는데도 취해있는 눈ㅋㅋㅋ Grand bazaar에서 산 핑크색 이스탄불 티셔츠! 맘에 쏙🩷

포장해 온 바클라바. 바클라바는 나랑은 크게 안맞는 듯 하다. 이 집것 뿐만이 아니라 다 너무 기름져ㅠㅠ

알고보니 숙소 바로 옆에 있던 주류 판매점에서 사온 Efes. 우리나라 편의점에도 있는 거 말고 처음 보는 무려 Xtra라는 ㅋㅋㅋ도수 높은 맥주를 데려왔다. 근데 배부르고 취한 것 같아서 1/4만 마시고 잠들었다…나도 늙었나봐..🫠

길고 긴 하루 끝. 관광객 모드로 여기저기 잘 쏘다녔다.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 2일차 끝.